Home > 정신건강상담 FAQ
 

정신분열병( 조현병) 환자에서 재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5-05-31 16:24 조회723회

본문


재발 경고징후를 미리 알고 스스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만약 환자와 가족이 환자의 재발 경고징후가 무엇인지를 알고 제때에 병원에 가게되면 대부분의 재발은 막을 수 있습니다.

☞ 재발 경고징후란?
재발을 알려주는 징후입니다. 정신분열병 재발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하지 않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되기 1-2주전에 곧 재발이 임박했다는 경고징후를 보이는데 이러한 경고징후는 환자마다 다르지만 한 환자에서는 반복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즉 가장 최근의 재발 전에 보인 재발징후들이 다음 재발 전에도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환자가 자신의 재발 경고징후를 정확하게 알고 적절히 대처하면 재발과 재입원을 막을 수 있습니다.

☞ 흔한 재발 경고징후
재발 경고징후는 환자마다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평상시와는 다른 현저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점입니다.

흔한 재발 징후들은
잠을 잘 안 잔다.
긴장이 되고 예민해진다.
주의집중이 잘 안 된다.
기분변화가 심해진다.
기분이 우울하고 활동이 떨어진다.
흥미 상실된다.
친구를 만나고 싶지 않다.
어떤 일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게 어렵다.
자신의 모습과 옷차림에 무관심하다.
생각이 반복적으로 떠오른다.
가족, 친구와 지내기 어려워한다.
미래에 대하여 비관한다.
생각들이 한꺼번에 떠올라 곤란하다 .
식사를 적게 한다.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한다.
조그만 일에도 화를 낸다.
긴장되고 예민해 보인다.
잠들기가 어렵다.
외로움을 느낀다.
밥맛이 없어 식사를 적게 한다.
조절할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주변 일에 대해 당황한다.
친구와 가족들이 낯설게 느껴진다.

☞ 재발 경고징후와 파악방법
대부분의 환자에서 재발 경고징후가 반복하기 때문에 한번이상 재발한 환자경우에는 환자, 의사, 가족이 다 함께 모여 환자가 이전 재발 전에 어떤 변화를 보였는지를 알아내고 그것을 기록해 놓았다가 다음 재발 시에 확인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환자의 재발이 임박했다는 진짜 재발 경고징후와 환자가 생활하면서 보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반응(화를 낸다거나, 짜증을 부린다거나, 잠을 안 잘만한 일이 실제로 있었고, 그런 반응들을 일시적으로 나타내는 것)은 구별해야 하며 따라서 가족은 교육을 통하여 이 두 가지를 서로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 재발의 신호를 보일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첫째, 반드시 정신과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둘째, 약물 복용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때로는 간단히 약의 용량을 증량하는 것만으로 호전을 보일 수 있습니다.
셋째, 최근의 스트레스가 무엇이었는지를 이해하고 도와줍니다.
넷째, 재발의 이유가 반복적, 습관적이 안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다섯째, 재발징후를 보인다고 반드시 심하게 악화되거나 입원을 요하는 것은 아니며,
꼭 필요한 경우에는 짧게 입원하게 됩니다.

재발없는 밝은 미래 만들기(Think Twice)는 정신분열병(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와 관련한 '재발 이해' 안내서입니다.한국어판 제작은 용인정신병원 WHO 협력기관에서 담당하였습니다.

 

번역은 용인정신병원에서 근무하시는 황태연 정신과 전문의와 정희정 사회복지사가 담당하였습니다.
전문가용과 환우 및 보호자용으로 구분되어 제작되었습니다.

기술된 내용이 무척 유익하고 재발을 막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자료게재는 는 용인정신병원 WHO 협력기관의 허락을 얻었습니다. )